[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름다운 제주도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할까.

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도도한 영화’ 코너에서는 ‘인어전설’(감독 오멸·제작 ㈜자파리필름)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인어전설’은 국가 대표 싱크로나이즈드 선수와 제주 해녀들의 신명 나는 싱크로나이즈드 공연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전혜빈과 문희경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멸 감독은 제주도의 삶 이야기에 오래도록 관심을 기울여온 오멸 감독은 독립 영화계의 거장으로 꼽힌다. 그가 이번엔 신명 나는 제주도 이야기로 돌아왔다.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주민들의 순박함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제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기록해나간다.

또한 실제 마을 주민과 제주도 출신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실감 나는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국내 극장가 절찬리 상영중.

이밖에 ‘저니스 엔드’, ‘리벤져’, ‘말모이’, ‘인어전설’, ‘모텔 엔진’, ‘아쿠아 맨’,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동네 사람들’, ‘거북이 달린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의 간략한 줄거리와 '국가부도의 날' 배우 유아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