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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일리부터 몽니까지, 시청자 울린 보이스 [종합]


2018. 12.01(토) 19:49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불후의 명곡' 김현식과 유재하의 노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언제나 그대와 영원히 김현식 그리고 유재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사우스클럽이었다. 이들은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했다. 정재형은 "내가 이 그룹을 좋아하기 떄문인지 몰라도 눈물이 났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몽니의 무대가 이어졌다. 몽니는 '추억만들기'를 락발라드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는 몽니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 무대는 에일리였다. 그는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정적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몽니를 누르고 1승을 거머쥐었다. 김나니와 정석순 또한 '그대와 영원히'를 색다른 현대 무용으로 꾸몄으나, 에일리에게 지고 말았다.

이어 하동균은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다. 그는 소룽 깊은 목소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결국 그는 에일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도전자로는 브로맨스가 등장했다. 브로맨스는 '사랑했어요'를 아카펠라를 통해 새롭게 편곡했으나 1부 우승은 하동균에게로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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