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가 첫 생일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첫 번째 생일을 맞은 벤틀리를 위해 '먹잡이' 상을 준비했다. 샘 해밍턴은 미역, 수수팥떡, 통닭, 국수,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들을 한상 가득 차렸다.

꼬깔 모자를 쓰고 상 가까이 차려온 벤틀리는 아빠와 형 윌리엄의 축하 인사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벤틀리는 음식들을 앞에 두고 한참 고민을 하더니 케이크를 향해 손을 뻗었다.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 맛을 본 윌리엄은 생애 첫 케이크 맛에 흥겹게 춤을 추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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