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최정원이 '좋은 아침'에서 가족들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좋은 아침' MC 김지연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이제 김장철이지 않나. 최정원 씨는 김장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원은 "저희 아버지가 폐암 수술로 병원에 계신다. 친정아버지도 염증 수치가 높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양가 어머니가 병간호하시느라 김장을 못하셨다"며 "맛있는 김치 사서 택배로 보내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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