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새로운 '축구 여신'으로 부상 중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3일 밤 개인 인스타그램에 "K리그 대상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선수들 축하드려요"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흰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또한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이하 '풋매골') 제작진과 함께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재원으로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다. 현재 SBS 아나운서 중 막내인 그는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는 SBS 선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매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이에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을 딴 '주바페'로 불리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