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팬들에게 티켓을 선물한다.

공효진은 4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제작 영화사 피어나) 시사권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효진은 양 볼에 하트가 그려진 사진과 함께 게릴라 시사권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진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나랑 영화 볼 사람. 선착순으로 내가 티켓 살게"라는 글과 함께 하트를 그렸다.

이어 공효진은 "내일 시간 맞는 사람 선착순으로 내가 개봉 기념 영화 쏠게. 나랑 같이 '도어락' 보자. 같이 보면 좀 덜 무서울 거야. 팔로워들만을 위해 준비한 '도어락' 게릴라 시사권. 12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동대문 메가박스(1인 2석)"라는 자세한 정보를 덧붙였다. 또 공효진은 폼 주소를 공개하며 "아래 주소로 응모해주면 추첨으로 당첨 알려 줄께요. 그냥 줄 세우는 건 위험하데요"라며 참여 방식도 설명했다.

공효진이 출연한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공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