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결혼을 발표한 정재형이 예비신부와 행복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재형은 최근 "셀렉하다 셀렉 못한 사진들. 행복 재형을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신랑 대기중' '솔로탈출'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재형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빼입고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보이는 듯하다.

정재형은 1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재형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주례는 코미디언 출신 목사 김정식이 맡는다.

정재형은 지난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후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방송계에 입문, 2013년 SBS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 '동네놈들'을 기획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재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