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4일 개인 SNS에 링거 맞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한때 나름 건강 미인이었던 내가. 이제는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고. 걸핏하면 아프다는 피드나 올리고. '운동해야지'라는 말을 입에만 달고 산지 어언 1년째. 병을 이기기 위해서 병원이 아닌 이제 나와의 싸움을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하루 전만 해도 밝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던 정가은은 "약속. 이번 달 안으로 꼭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약속하지 않으면 도 미루게 될 거 같아"라며 건강 회복을 위한 운동을 다짐했다.

또 그는 "마흔 앓이. 골병스타그램. 약골 탈출. 건강 미인 되기. 약속 지키기. 아자아자"라는 태그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