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키드밀리와 모델 최소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키드밀리의 소속사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키드밀리와 최소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키드밀리와 최소윤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SNS를 통해서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했다.

실제로 최소윤의 SNS에는 키드밀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꽤 많이 게재돼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속 자신을 보고 있는 키드밀리의 모습,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모습 등에서는 키드밀리와 최소윤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키드밀리의 소속사 인디고뮤직 측은 최소윤과의 열애설을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인디고뮤직 관계자는 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개인 연애사라서 회사에서는 일절 모르는 부분이다.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키드밀리와 최소윤의 열애설을 향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키드밀리와 최소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2016년 싱글 'TN'으로 데뷔한 키드밀리는 최근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에 출연한 바 있다.

최소윤은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며, 팔로워 35만명을 보유한 SNS 스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키드밀리, 최소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