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생투' 오천만이 좋아하는 각종 소갈비찜이 누리꾼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이하 '생투')의 '오천만의 메뉴'에서는 소갈비찜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문어, 전복, 참치 알을 더한 해물 소갈비 알찜 맛집이었다. 이를 본 손님들은 "해신탕이라고 할까" "갈비와 해물이 하나가 됐다"고 맛에 대해 감탄했다.

제일 좋은 갈비를 부드럽게 쪄내는 게 특징. 이 맛집은 냄새를 잡기 위해 산양삼을 35분 삶고, 35분 뜸을 들이는 것을 필수로 지킨다. 여기에 갓 건져 올린 싱싱한 문어 올라온다. 문어는 현재 산란기에 올라서 맛있을 때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크기의 참치 알도 등장했다. 손님들은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맛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맛집은 손으로 꼽는 매운 맛 크림 소갈비 찜이었다. 이 집은 손가락으로 매운 맛을 표현한다. 약지가 가장 맵지 않은 맛이며, 엄지로 갈 수록 매워진다.

이 집의 특징은 탱글한 당면이다. 고기의 쫄깃함과 당면의 탱탱함이 살아 있어 젊은이들에게도 사랑 받는 메뉴다. 매운 맛과 함께 크림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 맛집은 쫄깃한 맛이 매력인 고사리 소갈비 찜이었다. 잘 익힌 소갈비에 특제 양념장을 넣어 각종 해물을 넣는다. 여기에 제주산 고사리를 아낌없이 넣어주는 것이 맛의 비법이다.

맛집 사장은 "제주도는 예전부터 잔치상에 고사리가 빠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사리는 건강 성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님들은 "먹어보면 몸으로 느낄 것이다"라고 추천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