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본격적인 음악방송프로그램 활동에 돌입한다.

갓세븐은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미라클(Miracle)' 활동에 나선다.

음악방송 무대에서 갓세븐은 감미롭고 로맨틱한 '미라클'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3일, 3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투: 유>앤 미 에디션(&ME Edition)'을 발표한 갓세븐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타이틀곡 '미라클'은 갓세븐에게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노래하는 발라드 곡으로,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에게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곡은 7일 오전 8시 기준 유투브에서 조회수 2100만 건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늘(7일) '뮤직뱅크'에 이어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