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워너원의 굿바이에 라붐과 갓세븐의 컴백까지. '뮤직뱅크'에서 아이돌의 흐름 교체가 이뤄졌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워너원 라붐, 갓세븐 등 다양한 아이돌들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워너원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봄바람'으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워너원은 감성적인 음색과 안무로 보는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어 라붐은 신곡 '불을 켜'로 컴백했다. 라붐은 멤버 솔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 '흐르는 이 노래가 멈추고 나면'으로 컴백 무대를 열었다. 이어 '불을 켜'로 걸크러쉬 이미지를 강조했다.

갓세븐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 '미라클'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미라클'은 팬클럽 아가새를 향한 갓세븐의 마음이 담긴 노래로 시선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14U,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네이처, 뉴이스트 W, 느와르, 드림노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벤, 보이스퍼, 소란, 업텐션, 유빈, 키가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