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올해로 데뷔 67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원조 디바 윤복희가 디너콘서트 '크리스마스선물'을 연다.

소셜베뉴 라움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오후 7시 윤복희 디너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

윤복희는 5세라는 어린 나이에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대에 올라 올해로 데뷔 67주년을 맞았다.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여러분'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다수의 뮤지컬, 콘서트, 디너쇼 등을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라움은 윤복희 데뷔 67주년을 기념해 데뷔 무대와 동일한 제목의 디너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며 그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복희는 이날 공연에서 데뷔곡 '웃는 얼굴 다정해도' '나는 어떡하라고' 등 우리에게 익숙한 그녀의 대표곡과 재즈, 팝송, 뮤지컬 넘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전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공간에서 즐기는 셰프 스페셜 코스도 눈길을 끈다. 웰컴 리셉션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정찬 등의 구성은 연말의 풍성함을 선사해 부모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라움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보다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공연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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