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코미디언 황현희가 득남했다.

황현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3.26kg의 씩씩하고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조금 늦었네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산 #황금개띠 #아들"이라는 글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황현희가 갓 태어난 아들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황현희는 13세 연하의 연인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지난 6월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황현희의 아내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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