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이 콘서트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지 팬들이 준 것으로 보이는 플래카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의 제이홉과 진은 플래카드를 든 채 행복한 모습이다. 플래카드 속에는 ‘방탄은 아미의 자랑’이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A.R.M.Y(아미)가 만든 것으로,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팬들의 순수한 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Taoyuan International Baseball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공연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의 투어 일환이다.

한편 지난 9일(현지시간) 대만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방탄소년단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는 멤버들 간 차량의 접촉 사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