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성은채가 웨딩화보를 통해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성은채는 지난 10일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는 성은채의 남다른 매력이 드러나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함을 뽐내는 가 하면 안개꽃 사이에서 해사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이끈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성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붉은색이 가미된 한복으로 멋스러움을 살려내고 있다.


성은채는 예비신랑과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인연을 이어왔다. 예비신랑은 중국 후난성창드 출생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 사업을 진행 중인 자수성가 형 사업가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고 있을 정도로 부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와 예비신랑은 22일 중국에서, 내년 1월 6일에는 한국에서, 내년 가을께 네팔에서 세 번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네팔에서의 결혼식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자 친구와 그의 가족을 위해 네팔에서도 예식을 치르게 돼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태희 혜교 지현이'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성은채 웨딩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