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헤이즈가 색다른 겨울을 예고하는 신곡 티저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이즈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첫눈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붉은색 의상을 입은 헤이즈가 눈밭 위에 무릎을 꿇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사진을 감싸는 테두리는 모두 강렬한 레드 컬러로 가득 물들여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겨울의 눈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와 헤이즈가 착용한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가운데 이번 티저 이미지가 담아낸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헤이즈 측 관계자는 "새 싱글 '첫눈에'는 헤이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묻어난 사랑 노래다. 이 곡을 통해 여타 윈터송과는 다른 색다른 겨울을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즈 새 싱글 '첫눈에'는 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2일 저녁 8시부터 헤이즈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눈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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