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한예슬이 '2018 MAMA'에 불참한다.

방송관계자 측은 11일 티브이데일리에 "한예슬이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2018 MAMA' 참석이 불투명해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이 다음 주부터 차기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케줄을 조율했으나 현재까지는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합류했다. '빅이슈'는 파파라치 매체를 배경으로 하며, 사진 한 장으로 일도 가족도 잃은 남자와 악명 높은 파파라치 매체 편집장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예슬은 극중 놀라운 정보력과 인맥으로 잘 나가는 선데이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을 예정이다.

'2018 MAMA'는 지난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Arena)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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