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는 국물치킨의 비법이 공개됐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나만 알고 싶은 집'에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특별한 치킨집이 소개됐다.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국물치킨이다. 국물치킨은 치킨을 숙주와 함께 특별한 국물에 찍어먹는 메뉴다.

사장은 "15개국 여행하면서 요리도 많이 먹어보고, 일도 해보면서 직접 느낀 음식을 재해석해서 풀어내고 있다"고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국물치킨의 포인트는 독특한 맛의 국물. 간장, 식초, 설탕이 기본이 되는 국물에 베트남 고추, 태국식 된장이 들어가는 것이 비법이다.

이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떡볶이다. 이곳의 떡볶이는 차가운 리코타 치즈와 바삭하게 조리된 체다 치즈가 더해져 독특함을 더한다.

사장은 우유, 식초, 레몬즙을 이용해 직접 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있었다. 특히 사장은 "꿀을 더해 리코타 치즈를 떡볶이와 먹었을 때 잘 어울리는 맛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골들만 즐긴다는 볶음밥, 미트볼도 눈길을 끌었다. 단골들은 볶음밥과 미트볼을 조합해서 먹으면 맛있다는 팁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