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의 행복한 사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 말렉은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주연 격인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활약했다.

영화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극중 라미 말렉은 생전 프레디 머큐리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가 아래, 호연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라미 말렉의 근황도 포착됐다. 최근 미국 한 매체는 라미 말렉이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라미 말렉의 연인은 루시 보인턴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맺어줬다. 극중 루시 보인턴은 메리 오스틴 역으로 열연했다. 실제 메리 오스틴은 프레디 머큐리의 뮤즈인 인물로 묘사됐다. 극중 감정이 실제 상황으로 번진 격일까.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이 싹텄고,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으로서는 일도 사랑도 모두 잡게 해 준 작품이 ‘보헤미안 랩소디’가 된 격이다. 두 사람은 시작하는 연인답게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과시하며, 많은 영화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라미 말렉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루시 보인턴은 1994년생으로 올해 25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에서 어느 덧 7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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