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이력을 브리핑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여자친구 신비 진행 아래 게스트 안무가 리아킴, 모델 한현민, 방송인 라이언방, 곽윤기, 이승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현민은 “저는 국내 1호 혼혈 모델이다”라며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 영향력 있는 틴에이저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베컴 아들 브루클린 베컴, 윌 스미스 아들, 딸 등도 올랐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아, 2017 랭킹이다. 기회 되면 다시 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 아직 어리다. 18세, 뱀띠다”라며 젊음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현민은 “한국인 엄마 성을 땄는데, 한국에서 살고 있으니 어머니 성을 따랐다. 아버지 나라 가면 아버지 성을 쓰는 거다”라며 소탈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아버지 성은 아웨다. 아웨현민도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