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빈우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우찌 우리 딸은 잠깐만 눈을 떼면 요리 꿍! 저리 꿍! 일까. 엄마 맘 아프게. 천방지축 꼬꼬마 전율! 조심 좀 하자잉. 이 말 좀 알아들었으면 참 좋겠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김빈우와 그런 엄마를 똑 닮은 외모의 아이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빈우의 딸은 어딘가에 부딪혔는지 이마가 빨개져 있는 모습. 해당 사진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딸과 그런 딸의 곁을 지키는 김빈우의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했다. 지난해 8월 첫째를 출산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빈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