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태는 11일 개인 SNS에 자신의 상반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태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강성태의 배에는 복근 모양이 선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운동을 배워 본 적이 없다. 66일 공부법대로 운동 습관 만드는 게 전부였는데"라며 꾸준히 운동해왔음을 밝혔다.

이어 강성태는 "책 작업 드디어 끝나서.. 이제 정식으로 배워 학생들 빡세게 운동시켜야지. 그래서 pt 끊었다. 그 이야길 이렇게 길게 함. 건강해야 공부도 잘돼. 홈트 같이 할래?"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001년 상위 0.01% 성적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강성태는 그 이후로 거의 매년 수능 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수험생의 멘토로서 자극이 되기 위해 수험생과 똑같은 생활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성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