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상중이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김상중은 최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좀도리 운동은 한 줌의 나눔으로 행복을 전하는 공익캠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은 이날 추위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상계동 골목 구석에 있는 집 곳곳에 연탄을 날랐다.

이 같은 김상중의 봉사 활동 광경은 12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상중은 어르신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상중은 “연탄 한 장 무게가 36.5g이라고 하더라. 이는 사람의 몸 체온과 같다”라며 따뜻한 연탄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중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