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톱스타 유백이'의 배우 김지석이 과감히 상의를 탈의한 채 '괴력의 떡방아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연출 유학찬) 측이 13일 복근을 뽐내고 있는 유백 역의 김지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톱스타 유백이' 4회에서는 유백과 오강순(전소민), 최마돌(이상엽)의 삼각로맨스가 제대로 불 붙어 시청자들의 광대를 절로 실룩거리게 했다. 특히 오강순 생각에 잠 못 이룰 만큼 그에게 빠진 유백과 매사에 투덜대지만 알아갈수록 그의 또 다른 매력에 흠뻑 젖게 된 유백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이에 두 사람의 커플의 쌍방로맨스를 언제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유백이 떡방아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커다란 절굿공이를 들고 호기롭게 생애 첫 떡방아질에 나선 유백은 괴력의 떡방아질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마치 복근에서 샘솟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듯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유백의 거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순 할머니는 그런 유백의 모습을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마치 살아생전 본 적 없는 복근에 집중한 듯 입술을 삐죽 내민 채 두 눈을 토끼처럼 동그랗게 뜨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떡방아질 배틀을 벌이게 된 이유와 유백이 상의 탈의까지 한 채 괴력의 떡방아질에 왜 나서게 됐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강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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