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가 신곡으로 겨울, 가요계를 겨냥한다.

엑소는 1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을 공개한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러브 샷'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러브 샷'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 (Trauma)',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매력적인 알앤비(R&B) 발라드 곡 '웨이트'(Wait) 등 4곡이 추가 수록된다.

켄지 (Kenzie), 디즈 (DEEZ), 런던노이즈 (LDN Noise), 더 언더독스 (The Underdogs), 마즈뮤직 (MARZ Music),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멤버 첸과 찬열도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한 만큼 보다 풍성해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1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러브 샷'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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