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 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대신 '천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신동엽

"저놈이 저런 놈이 아닌데 돈 벌기 위해 저러는구나"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이 밝힌 자신이 야한 이야기를 할 때 아버지의 반응.

◆ JTBC '아는 형님' EXID 혜린

"흥얼대지도 모대"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혜린이 그룹 포맨 곡 '못 해'를 사투리로 불러 혼난 사연.

◆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

"나도 멋있게 말하고 싶은데 연예인이 말을 거니까 당황해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회상한 배우 정해인과의 첫 만남 당시 자신의 모습.

◆ MBC '라디오스타' 가수 딘딘

"윤호 형은 위인전에 올라와야 되는 사람이에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딘딘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인성을 칭찬한 말.

◆ TV조선 '연애의 맛' 가수 김종민

"제작진은 서운할 수 있겠지만 지금 그게 중요하냐고"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이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촬영이 아닐 때도 만나고 싶다고 고백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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