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이선균이 많은 사람들이 선보이는 자신의 성대모사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하정우,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이선균에게 드라마 '파스타'에서 외쳤던 대사 "봉골레 하나"를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사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할 때마다 여전히 사용되며 웃음을 주고 있기 때문.

이에 이선균은 "이 대사가 10년 넘게 갈 줄은 몰랐다"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 또한 매체를 통해 많이 듣고 있다"며 웃었다.

박선영이 "두성을 써야 하는 거냐"며 재차 묻자, 이선균은 "잘 모르겠다"며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와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PMC: 더 벙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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