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심방골주부가 ‘랜선라이프’ 출연진에 시루팥떡과 호두 곶감 말이를 선물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60대 실버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가 시루팥떡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심방골 주부는 잘 말려놓은 감과 호두로 곶감 말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직접 양봉한 꿀과 호두를 넣어 조린 호두조림으로 VCR을 지켜보는 출연진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이어 심방골 주부는 직접 농사지은 햇 팥과 쌀을 한 켜 한 켜 올려 6시간 동안 전통방식 그대로 떡을 쪘다. 이 과정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현기증이 날 정도”라며 놀라워 했다.

특히 이날 심방골 주부는 항상 영상 속 자신이 만든 음식을 바라봤던 출연진을 위해 직접 시골 간식을 스튜디오로 가져와 환호를 받았다.

MC 이영자, 김숙은 물론 다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데이브 등도 계속해서 그가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특히 데이브는 “제 채널 보는 외국인 분들이 이거 보면 좋아할 것 같다”며 콜라보 방송까지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