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동물농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동물 순위가 공개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의 오프닝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동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 장예원은 부자 동물에 대해 말하며 독일의 셰퍼트인 군터 4세에 대해 말했다. 그는 “주인이 남긴 8천만 달러를 (군터 3세 피신탁인들이) 잘 불린 덕에 약 4300억 원의 재산을 받아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영국 출판계 거물이 키우던 암탉은 주인이 유산으로 170억을 남겼다”고 이야기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MC들은 “(반려동물에) 물려줄 게 없다”고 했고, 토니안은 “반려동물도 오래 살겠지만 반려 동물보다 오래 살면 된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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