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아임셀럽' 레드벨벳 멤버들이 아이린에게 2019년 덕담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셀럽TV의 예능프로그램 '아임셀럽'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리더 아이린에게 새해 덕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슬기는 아이린에게 "언니 2018년 수고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오글거리는 분위기에 손발을 가만 두지 못했다.

이어 웬디는 제대로 아이린을 바라보지 못한 채 덕담을 시작했다. 웬디는 "동생 네 명을 돌보느나 수고했다. 2019년에도 잘 부탁하고 우리 동생 네 명도 발전하도록 노력할게. 잘 부탁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를 껴안았다.

또 조이는 "17살 언니를 처음 봤는데 벌써 24살을 향해 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다. 지금껏 즐거운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있었다. 2019년에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같이 레드벨벳하자"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린의 손에 입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임셀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