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마마무의 2019년 시즌그리팅이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마무는 17일 오후 3시부터 2019 시즌그리팅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을 출시한다.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은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실종된 황금돼지를 찾는 추리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처럼 사건의 용의자이자 탐정으로 변신한 마마무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마마무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시즌그리팅 티저 영상을 공개, 용의자가 된 각자의 캐릭터와 알리바이를 직접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추리극을 콘셉트로 팬이 직접 참여하는 시즌그리팅을 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벌써부터 팬들의 다양한 추리가 쏟아지며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마무는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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