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최일도 목사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최일도 목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학래는 최일도 목사에게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일도 목사에게 "봉사의 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힌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최일도 목사는 이에 대해 "보라매 공원에서 시작된 다일공동체가 내년에는 남미에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일도 목사는 "세계에서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뿐이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최일도 목사는 "정부의 후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최일도 목사는 "서울시나 보건복지부로 지원을 받지 않고 시작했다"고 했다.

또한 최일도 목사는 "도덕적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다. 꼭 정부의 후원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