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019년 3월 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아이돌 위주로 편향돼 다양한 음악을 들을 기회가 줄어든 현 음악 시장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장르의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가요 및 성인가요, 트로트, 포크 음악 등의 숨겨졌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시대를 풍미했던 7080 가수들의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현재 세계를 달구며 K팝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돌 음악의 기반이 되는 성인가요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지만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공연들이 꾸며질 전망으로 가요계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백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총괄 제작은 한류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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