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변수미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의 이혼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이며 합의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변수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배우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는 편입 전 인덕대학교에서 교수로 만난 배우 신현준의 도움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2015년 영화 '쓰리 서머 나잇'의 단역을 거쳐 이듬해 '우리 연애의 이력'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변수미와 이용대는 2011년 한 행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6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화촉을 밝혔고, 같은 해 4월 딸 예빈 양을 품에 안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KBS2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금슬을 뽐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변수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