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노홍철 윤아 민호(샤이니) 차은우(아스트로) 특급 MC군단이 뭉친다.

31일 방송되는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더 라이브)'(이하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노홍철 윤아 민호 차은우가 확정됐다.

윤아는 4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에 발탁되며 다시 한 번 '가요대제전 안방마님'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역대 '쇼! 음악중심' MC 중 가장 에너지가 넘쳤던 노홍철과 최장기간 MC 자리를 지켰던 민호, 그리고 1년 5개월 동안 '차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인 차은우까지 합류하면서 비주얼과 재치, 진행 능력을 모두 잡은 특급 MC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홍철과 민호는 이미 '쇼! 음악중심'을 통해 MC로서 안정적인 진행과 찰떡궁합을 인정받은 바 있어,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출연진관객과 호흡하며 즐기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가요대제전'는 2018년을 화려하게 빛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모두가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더 라이브' 콘셉트에 맞춰 4MC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오프닝 무대가 준비돼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과 재치를 모두 잡은 4MC와 함께 2018년의 마지막과 2019년의 시작을 맞이할 'MBC 가요대제전'는 이날 저녁 8시 4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와 상암 MBC, 그리고 임진각 평화누리를 잇는 삼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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