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온라인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Soribada)와 에이노브가 1인 방송플랫폼 비고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공연 'DJ래피의 깁미더머니'(이하 '깁미더머니')에 래퍼 블리스(BLISS)와 싱어송라이터 임승혜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진행되는 '깁미더머니'는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출연 뮤지션들의 이름으로 공연 중 모금 된 모든 금액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 21일 방송되는 '깁미더머니'에는 블리스와 임승혜가 출연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그룹 거리의 시인들로 데뷔한 블리스는 지난 2011년 싱글 '메모리스(Memories)'를 통해 솔로로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 재즈보컬리스트 김희나와 함께한 싱글 '나에게'와 '2018 제주청춘뮤직페스티벌' 'JSMF 2018 제주썸머뮤직페스티벌' 등 솔로 데뷔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승혜는 지난해 자작곡 '눈사람'으로 데뷔했다. 현재 자신만의 감성으로 일상을 그려내고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대중이 힐링할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작업중에 있다. 또 유투브 콘텐츠 '�맨萱� 릴링텐트'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에 위치한 다같이 카페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뉴미디어 콘서트로 기획돼 비고라이브를 통해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현장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소리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