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이엘리야에게 일침을 놨다.

19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 조 씨(박원숙) 살인 사건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황제 이혁(신성록)은 이날 방송에서 태황태후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의심을 산 것을 알고 집무실에서 난동을 부렸다. 그 사이 이혁의 내연녀 민유라(이엘리야)가 집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오써니는 이혁의 집무실에 들어가는 자신을 막아서는 민유라에게 "어디서 안주인 행세냐"고 따져 물었다. 민유라는 "무늬만 황후인 것보단 나은 것 같다"며 오써니를 비꼬았다.

이에 오써니는 "내가 폐하 버리기 전까지는 너는 그냥 불륜녀일 뿐"이라고 일침을 놨다. 또한 유모 서강희(윤소이)가 이혁의 친딸 아리(오아린)의 친모임을 폭로, 이혁과 민유라를 균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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