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한끼줍쇼'에서 그룹 노라조 조빈과 가수 로이킴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조빈, 로이킴이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한끼줍쇼' MC 이경규, 강호동과 조빈, 로이킴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서 벨 누르기를 시작했다. 조빈은 벨을 누르곤 다짜고짜 노라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조빈이 주민에게 자신을 아는지 묻는 와중 인터폰이 꺼졌다.

이후 조빈의 호출을 받았던 주민은 인터폰 속 조빈의 모습과 함께 "무서워서 열어주겠나"고 SNS에 글을 올렸다. 인터폰 속에는 크리스마스트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조빈의 모습이 있었다.

이경규와 로이킴 팀이 먼저 집 입성에 성공했다. 이들에게 문을 열어준 집 주인은 "오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어떻게 이런 날 왔냐"며 신기해했다. 이경규와 로이킴은 매생이 전, 코다리 구이, 꼬막무침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저녁 밥상에 함께 했다.

적극적으로 벨을 누르기 시작한 조빈과 강호동도 집 입성에 성공했다. 조빈은 노라조의 각종 히트곡을 이어 부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조빈은 김치찜이 저녁 식사 반찬이라는 말에 "찌개도 아니고 찜이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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