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일주일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애를 쓴다. 그 중에서도 일부 연예인들은 말 한 마디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대신 '천냥 인기'를 얻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김구라

"차라리 돈으로 줄게."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가 김구라 팬인 어머니와 식사 자리를 제안하자 김구라가 한 말.

◆ JTBC '아는 형님' 방송인 강호동

"아직도 졸업을 못했대. 얜(서장훈) 했는데…."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조정석이 거미의 매력에서 졸업하지 못했단 말에 강호동이 서장훈을 저격한 말.

◆ KBS2 '해피투게더4' 배우 최원영

"입술이 남아나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키스신을 6시간 촬영했다는 차은우의 말에 최원영의 반응.

◆ MBC '나 혼자 산다' 웹툰작가 기안84

"만화 외길 인생 10년, 강산이 10번 바뀌는 동안."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잘못된 축사.

◆ TV조선 '아내의 맛' 코미디언 홍현희

"애부터 가질까"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제이쓴을 유혹한 말.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그래픽=윤송희 기자, 사진=SBS, JTBC, KBS2, MBC,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