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오승윤이 '황후의 품격' 시청을 독려했다.

오승윤은 20일 오후 개인 SNS에 "수목은 '황품' 보는 날 미스터리, 빈샌트리, 이윤 보는 날"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승윤의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촬영 장면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매서운 시선을 보내는 오승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승윤은 극 중 황제 이혁(신성록)을 긴장케 하는 황태제 이윤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황후의 품격'은 최근 시청률 14%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오승윤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