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

21일 한 매체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사건 이후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마이크로닷 소속사 컬쳐띵크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띠동갑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SNS를 통해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난 10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 전 지인들에게 20억 원을 빚진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실이 불거지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홍수현의 SNS에도 마이크로닷 관련 악플이 도배되는 등 불똥이 튄 바 있다.

이에 양측이 두 사람의 결별설에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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