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이 코미디언 이영자의 대상 속에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2일 밤 KBS에서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으로 1부 7.1%, 2부 8.2%, 3부 7.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영자가 영광의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이영자는 여성 예능인 중 최초 대상 수상자로 동료 방송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출연한 동 시간대 경쟁작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1부 6.8%, 2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참시'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전역 후 처음으로 출연한 만큼 화제를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은 5.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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