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닉쿤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솔로 콘서트 '닉쿤 프리미엄 솔로 콘서트 2018 홈(HOME)' 시작을 알린데 이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가 현지 2개 도시 5회 공연을 마쳤다.

솔로 콘서트를 통해 닉쿤은 첫 솔로 앨범 '미(ME)' 타이틀곡 '럭키 참(Lucky Charm)'을 비롯해 '홈' '브릿지(Bridge)' '젤러스(Jealous)' '마스(Mars)' 등 9곡의 자작곡을 가창하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팬들과 호흡했다.

또 닉쿤은 감미로운 보컬과 카리스마 돋보이는 댄스는 물론 피아노, 기타 연주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22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앙코르가 끝난 후 무대에 깜짝 등장한 2PM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2PM 일본 3집 정규 수록곡 '넥스트 제네레이션(NEXT Generation)'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닉쿤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미'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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