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크리스마스, '나홀로 집에' 있다면? '러브 엑츄얼리'를 보면 된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블 채널 방송사들이 특선 영화를 다수 편성했다.

OCN은 오전 10시 40분 '신비한 동물사전' 내보낸다. 오후 1시부터는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모이나'를, 오후 10시에는 쌍천만 신화를 이룬 '신과 함께-죄와 벌'(1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오전 9시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오전 11시 30분 '인턴', 오후 1시 50분 '인터스텔라', 오후 5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오후 8시 '콩:스컬아일랜드' 등 쟁쟁한 영화들이 연이어 방송된다.

영화 채널 수퍼액션에서는 오후 12시 20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편성했으며, 오후 5시에는 '설국열차', 오후 7시 20분에는 '러브 액츄얼리'를 방송한다.

한국인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선호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24일 OCN을 비롯해 25일 채널 CGV와 수퍼액션까지 케이블 채널 대부분에서 특선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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