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을 맺은 이필모 서수연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최근 프로그램 합류를 알린 배우 고주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필모와 서수연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처럼 방송을 통해 실제 커플이 탄생, 결혼 소식까지 알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물론 ‘연애의 맛’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현재 프로그램에는 이필모를 비롯해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 등이 출연 중이며 이들 커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영주가 첫 여성 출연자로 출연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고주원이 ‘연애의 맛’ 합류를 소식을 전했다. 그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산부인과’ ‘전설의 마녀’ ‘달려라 장미’ 등 작품을 통해서만 만나왔던 고주원의 ‘연애의 맛’ 합류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필모 서수연의 소식까지 전해지자, 리얼 연애에 도전하게 된 고주원이 보여줄 활약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그가 앞선 커플들처럼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애의 맛’ 고주원의 합류 에피소드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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