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선예는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곧 우리 가족에게 올 셋째를 기념하며 한복드레스를 입고 아이들과 사진 촬영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선물 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이티 고아원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예와 두 딸의 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5세 연상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던 그는 지난 9월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선예는 2019년 1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또한 선예는 최근 새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결혼 5년여 만에 연예계 복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선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