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정키가 미국 알앤비 뮤지션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소속사 도우즈레코즈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정키와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협업 소식을 알렸다.

정키와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콜라보 싱글 타이틀곡 '마이 걸(My Girl)'은 팝 알앤비 스타일의 정키 곡을 기반으로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감성 넘치는 보컬 음색과 애드리브가 더해진 곡이다.

'러브(LOVE)' '이프 유 리브(If U Leave)' '버디(Bud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데뷔 때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빌보드 알앤비 힙합 어워드에서 4번 수상,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에서 3번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그래미어워드에 총 12번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 소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정키와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콜라보 싱글 '마이 걸'은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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