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래퍼 김하온이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리스트를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진행 아래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김하온(HAON)이 출연해 ‘울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2000년생인 김하온은 새해에 미성년자를 벗어난다. 김하온은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뭐, 술 마시고 싶고 그런 거냐”고 물었다.

김하온은 “술, 클럽 그런 건 관심 없고 찜질방에 가서 밤새보고 싶다. PC방에서도 밤새보고 싶다”라는 귀여운 소망을 전했다.

김하온은 “제가 사실 찜질방에서 지지는 것 좋아한다”라며 구수한 아재 감성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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