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골목식당'이 수요일 왕좌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1부와 2부 각각 8.5%,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가 기록한 7.8%, 8.1%의 시청률보다 0.7%p, 1.3%p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 주 다소 낮은 기록을 보였던 '골목식당'은 다시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골목식당'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5.3%, 2부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4.5%, 4.6%의 시청률을 보다 0.8%p, 0.6%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제대한 황광희가 게스트로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또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시청률은 1부 1.9%, 2부 2.5%로 지상파 수요일 예능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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